소형 SUV 기아 ‘셀토스’ 돌풍 심상찮네…출시 2개월 만에 국내 점유율 30%↑

국민일보

소형 SUV 기아 ‘셀토스’ 돌풍 심상찮네…출시 2개월 만에 국내 점유율 30%↑

인도 예약판매 5만대

입력 2019-10-10 17:13
셀토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안팎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출시 이후 2개월 연속 월 판매량 6000대를 돌파하면서 지난달 전체 소형 SUV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했다. 인도 시장에서는 지난달까지 예약 대수가 5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완성차 5사의 8~9월 소형 SUV 판매량 통계를 종합하면 셀토스는 8월 6109대가 팔려 2위(현대차 베뉴·3701대)와 3위(현대차 코나·2474대) 합계 판매량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10일 보도했다.

9월에도 8월과 동일한 6109대가 팔려 전체 소형 SUV 시장(1만9560대)에서 점유율 31.2%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셀토스가 3분기에 보여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형 SUV 시장은 셀토스 베뉴 코나 트랙스 티볼리 등 9개 차종이 경합을 벌이는 중이다. 단일 신차가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한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셀토스는 스포티한 스타일에 ‘가성비’ 높은 성능이 특징이다. 클리어 화이트 차체와 체리블랙 루프 컬러 등 5종에 이르는 투 톤 색상을 선택하면 최종 출고까지 두 달가량 걸린다.

기아차는 지난 8월 인도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출시했다. 인도 시장에 처음 등장한 신규 브랜드라는 약점에도 지난달까지 예약 대수가 5만대를 돌파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판매 개시 첫 달인 8월 약 열흘 만에 6236대, 지난달 7554대 등 2개월 동안 1만3790대가 판매됐다. 여전히 약 4만명 인도고객이 셀토스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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