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가르치라 했더니… 9살 아이 수차례 바닥에 내던진 사범

국민일보

태권도 가르치라 했더니… 9살 아이 수차례 바닥에 내던진 사범

입력 2019-10-10 20:54 수정 2019-10-10 20:56

경기도 용인의 태권도장에서 사범이 원생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9살 원생을 폭행한 20대 사범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일하는 용인 태권도장에서 9살 원생을 들어 수차례 바닥에 내려치는 등 폭행했다. 경찰은 학부모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해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자꾸 욕설해서 그만하게 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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