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조국 사퇴, 부인 뇌종양 진단 때문인 듯”

국민일보

주진우 “조국 사퇴, 부인 뇌종양 진단 때문인 듯”

입력 2019-10-15 09:55 수정 2019-10-15 10:00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급작스럽게 사퇴한 이유가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의 뇌종양 진단이라고 말했다.

주씨는 1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 교수가 최근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주씨는 “최근 며칠 전에 (정경심 교수가)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며 “그래서 (조국 전 장관이) 이래서는 더 끌 수가 없다 자신의 결심을 앞당긴 가장 결정적 계기가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

주씨는 자신이 조 전 장관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가깝게 지낸 사이였다고 밝혔다.

주씨에 따르면, 정 교수는 과거 영국 유학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평소에도 건강이 매우 안좋았다. 그는 “(정 교수가) 2004년 영국 유학 당시 흉기를 소지한 강도에게 쫓겨 도망가다가 건물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두개골이 앞에서 뒤까지 금이 갔다.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다”며 “평상시에도 심각한 두통과 어지러움증으로 고통받아 자주 누워있고 몸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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