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1살 남아 시신 발견… “유기 가능성 염두”

국민일보

한강서 1살 남아 시신 발견… “유기 가능성 염두”

입력 2019-10-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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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둔치에서 영유아 추정 시신이 발견됐다.

119 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는 지난 14일 오후 9시49분 “강에 영유아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조대는 수상에서 시신을 수습한 뒤 광진경찰서에 인계했다. 시신은 1살 남아로 추정된다. 인양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6일 시신을 부검해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영유아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유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며 “아직 수사초기단계다. 입건된 대상자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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