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 개최

국민일보

‘이은미’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 개최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 thank you

입력 2019-10-17 10:45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데뷔 30주년 을 맞아 그녀의 음악에 공감하고 변함없이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는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타이틀로,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이은미의 주옥같은 명곡들은 물론, 이번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하는 신보 ‘흠뻑’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라이브의 여왕이라 불리며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무대 인생 30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10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공연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3개월간 진행되는 전국투어를 비롯해 2020년 해외를 포함 3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참여해 부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로 대중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와 2집 ‘어떤 그리움’은 놀라운 반응을 몰고 왔으며, 일반 관객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전집과는 달리 3집 ‘자유인’에서는 폭발적인 록사운드를 담아 ‘라이브이 여왕’ 으로서의 진가를 확실히 알렸다.

이후 이은미는 4집 ‘Beyond Face’, 5집 ‘Noblesse’, 6집 ‘Ma Non Tanto’로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6집에 수록된 ‘애인 있어요’는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타이틀곡으로 쓰이며 이은미의 인생히트곡이 되었다. 이외에도 4장의 미니앨범과 3장의 리메이크 앨범, 2017년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으며 발라드, 재즈, 록, 포크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한편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방송출연을 극도로 자제하며 무대에서만 관객과 만나온 ‘무대 위의 잔다르크’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대중들을 감동시켜온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PRM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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