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 거리공연 ‘파란북극성의 노래’ 성황

국민일보

10월의 어느 멋진 날 거리공연 ‘파란북극성의 노래’ 성황

인천문화재단 후원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 외국인 관람객 많아 눈길

입력 2019-10-19 20:51
자폐청년들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단이 19일 오후 5시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하자 남녀노소 시민들이 찾아와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이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의 거리공연 선정작 '파란북극성의 노래'로 기획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19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열린 거리공연 '파란북극성의 노래' 첫순서를 담당한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단이 '내 사랑 내 곁에'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011년부터 영종예술단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자폐청년 연주자 박혜림(왼쪽)씨와 김지윤씨가 플루트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아띠앙상블은 Let it be me와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연주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꿈꾸는사람들(대표 정의원)이 기획한 ‘파란북극성의 노래’ 거리공연이 공항철도 운서역 서측광장에서 19일 오후 5시부터 50분동안 펼쳐져 공항철도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공연은 유튜브와 함께방송, 페이스북에 실시간 방송돼 누리꾼들로부터도 관심을 끌었다.

이날 거리공연은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연주와 파란북극성(지도 박래준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노래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인천시장애인조정선수단의 김휘재 선수가 파란북극성의 매니저를 자청해 외국인들에게 관람을 권유하면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공연 현장에 함께하는 등 공항배후도시의 면모를 잘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었다.

이날 공연의 일부는 사단법인 꿈꾸는마을과 마블러스 뮤직이 공동으로 제작 중인 독립영화 ‘파란북극성’의 일부로 편집돼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 대학로 이음홀에서 펼쳐지는 시사회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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