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서 새마을호, 직원 3명 치어…1명 사망·2명 부상

국민일보

밀양역서 새마을호, 직원 3명 치어…1명 사망·2명 부상

새마을열차 철로 작업자 추돌…부상자 2명, 생명엔 지장 없어

입력 2019-10-22 13:22 수정 2019-10-23 15:45
22일 오전 10시 16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에서 부산 방향 200m 전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열차에 받혀 1명이 사망하고 2명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밀양역에서 선로 작업 중인 작업자들이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가 경부선 밀양역으로 진입하다가 선로에서 일하던 작업자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작업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10시 16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에서 부산 방향 200m 전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열차에 받혀 1명이 사망하고 2명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선로에서는 총 5명의 작업자가 철도 레일 아래 자갈 높이를 고르는 이른바 '면 맞춤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선로작업반 직원들이 기차 경적을 듣지 못했다고 작업하다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에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코레일 측은 사고 수습 후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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