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7년 전 불륜 해명 “잠자리는 없었다”

국민일보

크리스틴 스튜어트, 7년 전 불륜 해명 “잠자리는 없었다”

입력 2019-11-08 09:22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 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9)가 7년 전 자신을 둘러싼 불륜 스캔들을 해명했다.

스튜어트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위성 라디오 서비스인 시리우스 XM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얽힌 스캔들과 현재 교재 중인 동성 친구 딜런 메이어와의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언급했다.

스튜어트는 이날 “이건 정말 솔직한 인터뷰”라며 “(7년 전) 샌더스와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하워드 스턴이 “왜 그때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스튜어트는 “말했어도 누가 그걸 믿었겠냐”며 “대중 앞에서 남자와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누구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스튜어트는 또 “그 감독과 사랑에 빠졌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며 “내 인생에서 정말 어려운 시절이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실수들을 저질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일은 누구도 상관할 일이 아니었고 사람들은 금방 잊어버렸다”며 “별일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캔들 당시 교제하고 있던 로버트 패틴슨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몇 년 동안 함께였다. 그는 나의 첫사랑”이라고 말했다.

이날 스튜어트는 여자친구 딜런 메이어에게 청혼할 계획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생각하기에 청혼을 거절하기 어려운 몇 가지 멋진 계획들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2008)에 함께 출연한 패틴슨과 교제했다. 그러던 중 2012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드 더 헌츠맨’(2012)의 샌더스 감독과 다정하게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의 장면이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불륜설에 휩싸였다.

강태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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