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 지지도 45%… 39%서 3주 연속 상승

국민일보

문대통령 국정 지지도 45%… 39%서 3주 연속 상승

한국갤럽 조사… 내년 총선 정당 투표 의향 민주당 41%·한국당 25%

입력 2019-11-08 14:38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한국갤럽이 매주 조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5%로 3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47%, 의견 유보는 8%였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 지난 10월 셋째 주 39%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올랐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 잘함’(18%), ‘최선을 다함’(11%) 등이 주로 거론됐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 문제 해결 부족’(34%), ‘인사 문제’(13%)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 한국당 23%,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순이었다.

내년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지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41%, 한국당 25%,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4% 등으로 답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29%를 기록, 12%의 지지를 얻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2배 이상 앞섰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7%포인트 상승한 반면, 황 대표는 5%포인트 하락했다.

이 밖에 이재명 경기지사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각각 6%,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각 5%, 박원순 서울시장·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정의당 심상정 대표·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각 4% 순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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