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중인 초등생 폭행한 괴한…용의자는 청소년?

국민일보

등교 중인 초등생 폭행한 괴한…용의자는 청소년?

입력 2019-11-18 13:54 수정 2019-11-18 14:48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아이스톡포토

초등학생이 등굣길에 괴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괴한 용의자가 청소년 정도로 보였다는 진술이 있어 이를 토대로 경찰이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37분쯤 완산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A군을 향해 돌을 던졌다. 괴한은 돌이 빗나가자 A군에게 다가와 주먹을 수차례 휘두른 뒤 달아났다.

괴한이 던진 것은 인도 주변에 있던 콘크리트 재질의 보도블록에서 떨어진 조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폭행을 당해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용의자의 나이가 청소년 정도로 보인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경위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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