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국가대표 ‘옹알스’, 대학로 공연 개막

국민일보

코미디 국가대표 ‘옹알스’, 대학로 공연 개막

입력 2019-11-21 09:15 수정 2019-11-21 09:19

팀 옹알스가 오늘 21일 부터 3개월간 장기공연의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옹알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베블링 코미디’를 포함해 아기들의 눈에 들어온 갖가지 장난감을 재해석해 저글링, 마임, 비트박스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코미디’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옹알스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개최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평점 5점 만점인 별 5개를 받아 실력을 입증했고, 또한 2013년 상파울루, 웨이하이, 북경, 천진, 시드니 초청공연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팀이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한국 코미디 공연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펼치며 해외에서 저력을 선보였으며 지난 201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이후 2년 연속 최고 평점 5점 달성,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참여 후 3년 연속 초청 및 디렉터스 초이스 상 수상,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 수상 등 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가대표 코미디 팀으로 자리 잡았다.

저글링과 비트박스 등 비언어적인 장치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세계적인 공연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 세계를 웃기고 돌아온 옹알스는 “오랜만에 대학로로 돌아와 진행하는 3개월간의 장기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상처 없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개막 소감을 전했으며 오늘 21일 개막 이후 2020년 2월 1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에서 장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쇼플레이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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