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어비앤비서 옆방 美여성 강제추행한 日남성

국민일보

한국 에어비앤비서 옆방 美여성 강제추행한 日남성

입력 2019-11-22 14:24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마포구의 한 에어비앤비 공유 숙소에서 일본인 남성이 옆방 여성 투숙객을 강제 추행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에어비앤비에서 한 일본인 남성 A씨가 옆방에 있던 미국인 여성을 강체로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A씨는 마포구 에어비앤비 공유 숙소인 한 다세대주택에서 옆 방에 묵고 있던 미국인 여성 B씨의 방에 침입했다. 이에 B씨는 A씨를 내쫓고 방문을 잠갔지만 A씨는 잠금장치를 부수고 다시 침입해 B씨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하려 했다. B씨는 A씨를 가까스로 피해 인근 호텔로 달아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해 출국 정지시키고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출국 정지시킨 상황”이라며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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