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아빠랑 온 어린 팬 본 손흥민의 행동(영상)

국민일보

할아버지 아빠랑 온 어린 팬 본 손흥민의 행동(영상)

입력 2019-11-24 15:3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어린 팬에게 따뜻한 팬서비스를 한 것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됐다.

손흥민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날 팀은 3대 2로 승리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고 부임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끈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은 경기 직후 관중석에 있는 팬에게 다가갔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등 3대로 보이는 팬이었다. 유니폼을 벗으면서 관중석으로 달려간 손흥민은 관중석과 경기장 중간에 있는 펜스를 넘어서 팬에게 가까이 다가가 유니폼을 건넸다. 아이의 볼을 어루만지면서 기특해하기도 했다. 손흥민에게 유니폼을 건네받은 할아버지는 울 듯한 표정으로 기쁨을 만끽했고, 이 장면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팬서비스를 뒤에서 묵묵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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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신은 “세계의 축구 팬들이 손흥민을 사랑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행동”이라고 칭찬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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