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수(손흥민)에 그 감독… 300억짜리 팬서비스(영상)

국민일보

그 선수(손흥민)에 그 감독… 300억짜리 팬서비스(영상)

입력 2019-11-27 04:00


손흥민이 어린이에게 보여준 팬서비스를 훈훈하게 바라본 소속팀 감독도 비슷한 행동으로 축구팬의 마음을 훔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UEFA Champions League)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26일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아이들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장면을 공개했다. 경기 전 선수들 앞에 서는 ‘마스코트 보이’가 양쪽으로 선 곳에 등장한 모리뉴 감독은 양손을 옆으로 벌리고 한 명씩 손뼉을 치면서 앞으로 나갔다. 여자아이에게는 손뼉을 좀 더 가볍게 치기도 했으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아이의 얼굴을 만지며 장난을 걸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계정은 이 장면을 공개하면서 “당신이 모리뉴 감독임을 알아차리는 순간”이라며 재치 있는 그의 행동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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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의 팬서비스 영상에는 8만에 가까운 ‘좋아요’가 달렸다. 또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참 다정한 팬서비스”라는 반응을 낳고 있다. 특히 그가 토트넘에 최근 부임하면서 300억에 가까운 연봉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잘난 체 하거나 거들먹거리는 인상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리뉴 감독은 23일 손흥민이 어린 팬을 찾아가 유니폼을 나눠주는 팬서비스를 한 것을 묵묵히 지켜본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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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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