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미용실 거울이 못생겨보이는 이유(영상)

국민일보

[왱] 미용실 거울이 못생겨보이는 이유(영상)

입력 2019-11-27 17:43

덥수룩해진 머리칼을 정리하러 간만에 미용실에 들렀다. 의자에 앉아 거울을 보는 순간 새삼 놀랐다. 외출 직전 내방 거울에서 봤던 내가 아니었다. 다크서클은 무릎까지 내려온 듯했고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했다. 5년은 늙은 듯 이마의 주름도 깊어졌고, 작아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잡티는 방울토마토만큼 커보였다. 젠장 뭐지.

근데 사실 이건 미용실 올 때 마다 드는 기분이다. 그리고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미용실 거울은 원래 못생기게 나오나요’ ‘미용실 거울 못생김 주의’ 등 미용실 거울의 잔인함을 성토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엘리베이터 거울과 안경점 거울도 못생겨 보인다. 같은 거울인데 왜 다르게 보이는 걸까. 유튜브 댓글로 ‘왜 미용실 거울은 못생겨 보이는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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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기자, 제작=홍성철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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