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 아닌 마케팅 전문가’ 김태현, 선수협 사무총장 선출

국민일보

‘야구인 아닌 마케팅 전문가’ 김태현, 선수협 사무총장 선출

입력 2019-12-02 21:01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2일 열린 선수 총회에서 마케팅 전문가 김태현씨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인 이대호 선수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김선웅 사무총장의 임기가 끝났다”며 “야구계 밖의 생각도 좀 더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에 야구와 무관한 분야에 있는 분을 모셨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변호사인) 김선웅 사무총장이 법률적인 업무도 수행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법률적 자문은 고문변호사, 선수협회 운영은 사무총장에게 맡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임 김태현 사무총장은 동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과 홍보 업무를 수행했다. 김태현 사무총장은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 6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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