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박재현, 딸 심장병 투병에 “아빠가 미안해” 애틋

국민일보

‘서프라이즈’ 박재현, 딸 심장병 투병에 “아빠가 미안해” 애틋

입력 2019-12-04 10:33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픈 딸을 향해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박재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아빠가 되고 보니 제일 가슴 아픈 게 돈 없는 것도 아니고 일이 힘든 것도 아니고 내가 아픈 것도 아니고 자식 아픈 것”이라며 글을 올렸다.

박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현은 “우리 서원이(딸) 많이 울었지만 검사하는 거 잘 참고 잘하고 아빠가 대신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픈 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연세세브란스병원 심장 혈관센터. 병원 가니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다. 부모님들 다들 힘내고 이겨내서 아기들과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이라며 아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박재현이 공개한 영상에서 딸은 치료가 고통스러운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딸 아이가 밥을 씩씩하고 먹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박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박재현은 딸이 ‘수정대혈관전위 심실중격결손’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딸이 어서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씩씩하게 이겨내길”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프고 싶다는 마음이 뭔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재현을 위로했다.

1996년에 데뷔해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현은 지난해 3월 1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결혼 4개월 만인 지난해 7월 득녀했다.

소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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