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무서워” SNS 강타한 ‘사람 얼굴’ 고양이 사진

국민일보

“살짝 무서워” SNS 강타한 ‘사람 얼굴’ 고양이 사진

입력 2019-12-07 05:02
타티아나 라스토르구에바 인스타그램 캡처

사람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인면묘’ 고양이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람과 소름 끼치도록 비슷한 얼굴을 한 고양이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의 고양이 사육업자 타티아나 라스토르구에바(44)는 지난달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인 쿤 고양이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1만2873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메인 쿤 고양이의 엄마 고양이인 루시엔(왼쪽)과 아빠 고양이 바티칸. 데일리메일 캡처

타티아나는 2002년부터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해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인 쿤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다. 그는 “고양이는 나의 삶의 일부이고 고양이를 기르는 일은 나의 소명”이라며 “아빠 고양이인 바티칸과 엄마 고양이인 루시엔을 교배시킨 결과 사람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고양이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티아나는 “사육자는 각기 다른 동물의 특성을 잘 파악해 품종마다 다른 사육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며 “나는 사육자로서 내가 좋아하는 메인 쿤 고양이에 집중했고 그 결과 지금처럼 사람 얼굴 모양을 한 고양이를 길러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귀엽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살짝 무섭다” “주인과 얼굴이 바뀐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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