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병원서 불…환자 긴급대피·11명 인근병원으로 후송(영상)

국민일보

부산 병원서 불…환자 긴급대피·11명 인근병원으로 후송(영상)

입력 2019-12-08 09:49 수정 2019-12-08 11:02

부산의 한 병원 건물 주차관리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보호자 등이 긴급 대피하고 1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8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쯤 수영구 광안동의 한 병원 건물 1층 외부 주차관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등 31명이 대피했고 이 중 11명의 환자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차관리소와 병원 외벽 등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인 오전 3시 51분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 현장의 CCTV 영상에서 화재 신고 접수 전 입원 중인 환자가 흡연 중인 모습이 찍힌 것으로 미뤄, 담배꽁초를 끄지 않은 채 버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예정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확인 가능합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