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김정은, 양덕온천 준공식 참석…“자력갱생 노선의 거대한 승리”

국민일보

[포착]김정은, 양덕온천 준공식 참석…“자력갱생 노선의 거대한 승리”

입력 2019-12-08 13:4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인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가 완공됐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12월 7일 성대히 진행되었다”며 “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보도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2018년 11월 건설을 시작했으며 166만여㎡ 부지에 실내·야외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여관을 비롯해 치료 및 요양구역과 체육문화기지, 편의봉사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작년 8월 양덕군을 찾아 온천지구 구상을 처음 밝혔으며 지난 10월 10일까지 완공을 지시했으나 두 달 정도 지연됐다. 김 위원장은 올해에만 네 차례 이곳을 현지 지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완공은 가장 정확한 영도력과 가장 위대한 향도력으로 막아서는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나기는 조선노동당만이 안아올 수 있는 빛나는 결실”이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준공사를 했으며,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리수용·박태덕·박태성·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두일 평안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과 군 간부들, 군인 건설자, 김영남·양형섭·최영림·김기남·최태복 등도 참석했다.

최 제1부위원장은 이번 완공이 “최악의 역경 속에서도 줄기찬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앞에 다시 한번 선언한 자력갱생 노선의 거대한 승리”라고 언급했다.

강태현 객원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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