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질문에 손예진·현빈이 쿨하게 답했다

국민일보

‘열애설’ 질문에 손예진·현빈이 쿨하게 답했다

입력 2019-12-09 15:40
연합뉴스

동갑내기 톱배우 현빈(37)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해 열애설 등에 대해 답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먼저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기발했다”고 입을 모았다. 손예진은 “대본을 볼 때 보통 객관적으로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몰입했다”며 “성공밖에 모르던 세리가 일생일대 위기에 봉착하고, 북한 사람들과 만남 속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 점도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그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취재진이 열애설에 대해 묻자 현빈은 “저희는 웃어넘겼던 일이고 그게 작품을 선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예진씨는 정말 좋은 파트너다. 한 공간에서 작업하니 훨씬 많은 것을 보고 배우로서도 많이 배운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손예진 역시 “배우가 다시 함께 작품을 할 기회가 굉장히 드문데 인연인 것 같다”며 “이 시나리오를 읽으며 리정혁과 현빈 씨는 100%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생각했다. 이 역할을 꼭 현빈 씨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호흡은 점점 더 잘 맞아간다”고 답했다. 또 출연을 두고 서로 논의했냐는 물음에 손예진은 “상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특급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4일 밤 9시에 처음 방송된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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