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상관없이, 모든 여성 위해” 레깅스 모델에 77세 최순화

국민일보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여성 위해” 레깅스 모델에 77세 최순화

입력 2019-12-11 09:27 수정 2019-12-11 09:32

“하고 싶은 일을 만나는 것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

유명 브랜드 ‘안다르’ 캠페인 모델로 77세 최순화씨가 발탁됐다. 그를 통해 여성들의 강인함을 표현하겠다는 의도다.

안다르는 4일 안다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의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일흔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모델 최순화다. 영상 속 그의 모습은 패션 페스티벌 런웨이에 도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하고 싶은 일을 만나는 것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한치의 흔들림 없는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최순화의 모습은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가 말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강인함을 나타내고 있다.

안다르가 지난 9월부터 공개한 ‘모두의 레깅스’ 브랜드 캠페인은 더욱 다양해지는 여성들의 자리와 모습을 영상으로 그려내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각 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은 축구, 댄스, 라이딩, 요가를 즐기며 일상생활속에서 도전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안다르는 ‘activity of the day’ ‘andar of the day’ #myaotd 라는 캠페인 해쉬태그로 일상 속 모든 활동에서 연령이나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안다르 제품과 함께 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더 많이 성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요가 스토리’편은 2030세대를 넘어 시니어 연령층의 자신감 넘치는 여성상을 보여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이다.

신애련 안다르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며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안다르는 앞으로도 본인의 행복을 위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할 것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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