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태진 “살도 쭉쭉 빠지가 49㎏…내 인생은 마이나스”

국민일보

‘편애중계’ 김태진 “살도 쭉쭉 빠지가 49㎏…내 인생은 마이나스”

입력 2019-12-11 09:48 수정 2019-12-11 09:50
MBC 편애중계 캡처

’내 귀에 도청장치‘ 출신 기타리스트 김태진(43)의 짠내나는 삶이 공개됐다.

김태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 선수로 출전했다.

이날 김태진은 늦게까지 자다 일어나 몸무게를 측정했다. 49.5㎏이었다. 이에 “나의 이번 생은 마이너스다. 키는 175~176㎝다. 몸무게는 55㎏까지 가야 하는데 50㎏ 나올 때도 있고 49㎏으로 다시 떨어질 때도 있다. 계속 왔다 갔다 하며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MBC 편애중계 캡처

그는 궁핍한 생활을 전하며 “금전 재물 쪽도 계속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기타레슨하는 돈으로만 살고 있다. 지금 소속이 없어가지고”라며 “어쿠스틱 밴드는 나랑 다른 멤버 한 명이랑 두 명이 꾸려갔는데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서 밴드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후 수입이 끊기면서 마이너스 인생이 시작됐다고.

앞서 김태진은 1996년부터 ‘내 귀에 도청장치’ 멤버로 활동하다 2014년 같은 밴드의 보컬 이혁, 베이시스트 황의준과 프로젝트 밴드 ‘연남동 덤앤더머’를 결성했다. 그러나 2018년 황의준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해 밴드는 해체됐다.

김태진은 “스케줄이 없으면 집에만 있고 움직이면 숨이 차기 때문에 안 된다. 웬만하면 안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저 정도로 오래 누워있으면 등에 욕창이 생긴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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