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타임스스퀘어 무대 가득 채운 ‘한국어 떼창’(영상)

국민일보

BTS 타임스스퀘어 무대 가득 채운 ‘한국어 떼창’(영상)

입력 2020-01-01 16:58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심장 뉴욕을 한국어로 가득 메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에 출연해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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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최대 2500만명의 미국인이 시청하는 미국의 대표 새해맞이 라이브 쇼로 최정상급 가수들만 설 수 있다. 이날 BTS는 포스트 말론, 샘 헌트, 엘라니스 모리셋, 뮤지컬 ‘재기드 리틀 필’ 출연진 등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출처 = 라이언 시크레스트 인스타그램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는 소개를 받으며 등장한 BTS는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BTS는 계단 아래 메인무대로 이동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불렀다.

반응은 뜨거웠다. 현지 팬들과 시민들은 BTS를 연호하며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불렀다. 응원봉을 들고 한국어 응원법을 외워 외치는 팬도 있었다. 무대 중간중간엔 “오빠”라고 부르짖는 팬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출처 = Lucy yang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에도 사전녹화를 통해 할리우드 무대에 출연했지만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직접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해피 뉴 이어”를 외쳤고 현장에 있던 팬들을 환호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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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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