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랑 사진 찍었는데 김희선…양준일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

국민일보

팬이랑 사진 찍었는데 김희선…양준일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

‘섹션TV 연예통신’ 팬미팅 현장과 인터뷰 공개

입력 2020-01-02 17:17
MBC 연예 캡쳐본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으며 데뷔 30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양준일이 방송에서 김희선과 사진 찍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가진 양준일은 2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추위를 뚫고 나를 보러 올지 몰랐다”며 “그 감동은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배우 김희선과 사진을 찍은 일화도 전했다. 양준일은 “(김희선씨와) 우연치 않게 만났었는데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얼떨결에 찍었다. 하지만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지 집에 가서 깨달았다”며 “이게 무슨 일이지? 요즘에 내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이지?”라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달 28일 SNS에 “나의 우상 양준일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양준일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1991년 데뷔한 그는 시대를 앞서나간 패션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베카’를 비롯한 여러 히트곡을 남겼지만 영어를 쓴다는 등의 이유로 연예계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탑골GD’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달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등장하면서 그의 음악성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양준일의 첫 팬미팅 현장과 인터뷰를 담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최희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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