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여기까지 올라오는 데 25년이 걸렸다(영상)

국민일보

[왱] 여기까지 올라오는 데 25년이 걸렸다(영상)

입력 2020-01-17 17:28

그동안 여자 코미디언이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MBC 방송연예대상이 시작된 2001년에 박경림씨가 대상을 탄 이후 17년동안 여성은 한 번도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02년 시작된 KBS 연예대상과 2007년 시작된 SBS 연예대상에서도 여성이 단독으로 대상을 차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다 2018년 이영자씨가 KBS와 MBC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더니 얼마 전 2019 MBC 연예대상에선 박나래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김숙씨는 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타면서 “25년 만에 처음 시상식에 왔다”고 했고, 장도연씨는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오르는 데 13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참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인지 서로 울고 웃으며 축하해주는 여자 코미디언들의 우정이 더 돋보였다. 여자 코미디언이 상을 받기까지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 “우리나라 최초 여성 코미디언은 누구인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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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기자, 제작=홍성철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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