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분량 통편집… 향후 경과 지켜볼 것” KBS ‘당나귀 귀’

국민일보

“최현석 분량 통편집… 향후 경과 지켜볼 것” KBS ‘당나귀 귀’

입력 2020-01-19 16:13
최현석 셰프. 최현석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이 최근 사문서 위조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최현석 셰프를 19일 방송분에서 통째로 들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최현석이 앞서 보도된 사건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도 “현재 시점에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일반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도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이날 방송에 최현석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 의혹를 보도했다. 그가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이적하기 위해 계약서 일부 조항을 위조했다는 것이다. 또 최현석 셰프의 휴대폰이 해킹을 당했고 협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현석은 “물의를 일으켜 반성한다”면서도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휴대폰 해킹에 대해서는 “2018년 8월 휴대폰 해킹이 있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의뢰했다”며 “휴대전화 해킹 피해는 수사가 종료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현석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외에도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방송은 아직 최현석의 분량 방송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김영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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