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라푼젤?…190㎝, 머리 가장 긴 인도 10대 소녀 (사진)

국민일보

살아있는 라푼젤?…190㎝, 머리 가장 긴 인도 10대 소녀 (사진)

입력 2020-01-20 14:02 수정 2020-01-20 14:03
닐란시 파텔. AFP 연합뉴스

인도의 한 여학생이 머리카락을 190㎝까지 길러 기네스북 기록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구자라트주 모다사에 사는 닐란시 파텔(17)이 작년 9월 22일 머리카락을 190㎝까지 길러 ‘가장 긴 머리카락-10대 부문’ 기록을 경신했다.


AFP 연합뉴스

‘살아있는 라푼젤’로 불리는 파텔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머리를 기르게 된 이유에 대해 “여섯 살 때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진짜 끔찍했다”며 “이후 머리를 자르지 않고 계속 길렀다”고 밝혔다.

또 “머리는 일주일에 한 번 감는다. 말리는데 최소 30분, 빗질에 1시간 정도가 걸린다”며 “부모님이 긴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도와주시고 즐거워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같이 셀카를 찍자고 달려오면 마치 유명인이 된듯한 느낌”이라며 “인도의 자랑이라고 자부심도 느낀다”고 말했다.



AFP 연합뉴스

평소에 파텔은 머리를 땋거나 묶어 올리는 등 긴 머리를 그대로 하고 다니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텔은 현재 긴 머리카락으로 인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파텔은 2018년 11월 21일 155.5㎝의 머리카락으로 해당 부문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고, 계속해서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소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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