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성폭력하고, 50대女 밀친 미군… “술 취해서”

국민일보

20대女 성폭력하고, 50대女 밀친 미군… “술 취해서”

입력 2020-01-23 06:31

주한미군 병사가 20대 한국인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도망가면서 50대 여성을 폭행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동두천시 미군부대 병사 A씨(22)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경 의정부시 구시가지의 거리에서 지나가던 B씨(20)의 신체를 움켜쥐는 등 강제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하면서 행인 C씨(50)를 밀쳐 넘어뜨린 혐의도 받는다.

체포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22일 오전 재소환해 추가조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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