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2월 활동 재개… “잘못 없는 멤버들 응원해달라”

국민일보

아이즈원, 2월 활동 재개… “잘못 없는 멤버들 응원해달라”

입력 2020-01-23 14:11
걸그룹 아이즈원. 연합뉴스 오프더레코드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출신 걸그룹 아이즈원이 다음 달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엠넷은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즈원은 다음 달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엠넷 측은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상처 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 시리즈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보조 PD 이모씨, 배임증재 등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 등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프로듀스X101’으로 데뷔한 그룹 엑스원(X1)은 이 같은 논란의 여파로 인해 지난 6일 해체됐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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