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1일까지 우한 운항 중단…티웨이도 연기

국민일보

대한항공, 31일까지 우한 운항 중단…티웨이도 연기

입력 2020-01-23 14:26 수정 2020-01-23 14:51

대한항공이 31일까지 중국 우한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우한 항공편 운항을 31일까지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당국이 우한을 폐쇄하고 24일부터 우한 공항의 모든 국내/국제 항공편에 대한 운항 불가를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편 예약 승객에게 운휴에 대해 안내하고, 2월 이후 우한 노선 운항과 관련해서는 중국 당국의 조치 사항과 연계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우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받은 티웨이항공도 21일을 시작으로 주 2회(화/토) 해당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운항 재개 일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현재 상황으로는 2월까지 취항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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