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부터 스폰서, 성형까지…각종 루머에 장미인애가 보인 반응

국민일보

유흥업소부터 스폰서, 성형까지…각종 루머에 장미인애가 보인 반응

입력 2020-02-02 08:14

배우 장미인애(36)가 유흥업소 출근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해당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아울러 장미인애는 악플러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더 잘살겠다”고 응수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1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유흥업소 출근 보도에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 제보다. 나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부인했다. “제보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12월’이라는데 나는 그때 중국에 활동차 가 있었으며 올해 1월 초 한국에 들어왔다”고 한 장미인애는“SNS에 게재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언론사가 전화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 장미인애는 “스폰서를 제의한 곳과 해당 언론사 모두 고소도 불사할 것”이라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앞서 마켓뉴스는 지난달 31일 업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미인애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유흥업소에 출근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장미인애기 매일은 아니지만 주 몇 회씩 가게에 나와 일을 하고 있으며 예약도 잘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같은 날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력가들과 스폰서를 연결해주는 에이전트의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다. 고객께서 그 쪽분한테 호감이 있다고 해서 연락드린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고 답했다.

장미인애는 스폰서 제의에 대해 “메일이나 SNS 메시지를 통해 많이 온다. 대부분은 대응하지 않고 넘어가지만, 이번의 경우 새해 초부터 날아온 메시지라 나를 너무 화나게 해 대응한 것이다. 제의에 응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으니 보내지 말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미인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엔 “특정 사이트에서 누나(장미인애)가 죽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하는데 혹시 고소하실 마음 있으면 PDF로 보내드려도 될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메시지를 통해 성형설을 지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장미인애는 “내가 죽길 바라니? 더 잘살게”라고 응수했다.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다”고 한 장미인애는 “스트레스에 위경련 와서 쓰러져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집에 있다 서러워 눈물이 나더라. 기사 날까봐 병원도 못가는 우리들의 심정을 아냐?”고 반문했다.

“성형?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 언제는 살 빼라며 살 빠져도 XX. 역할에 맡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고 책임은 내가 지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다”라고 한 장미인애는 “관심은 고마운데 네가 언플하는 거 아니까 더 잘살게. 내 후배들 생각하며 자는 시간도 아까워 뭐든 하며 더 잘 살게”라고 일갈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6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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