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난해 광고로만 18조원 벌었다

국민일보

유튜브 지난해 광고로만 18조원 벌었다

알파벳, 처음으로 유튜브 광고 매출 공개

입력 2020-02-04 14:55

동영상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 매출로만 18조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유튜브 광고 매출이 151억4900만 달러(약 18조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 프리미엄 등 유튜브 자체 매출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광고로만 올린 매출이다.

알파벳이 유튜브 광고 매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2017년 8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2108년 36.9% 증가한 111억5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은 2018년보다 35.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유튜브 광고 매출은 알파벳 전체 매출 1618억5700만 달러의 10분의 1에 근접한 금액이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는 “검색 뿐만 아니라 연 매출 150억 달러를 기록한 유튜브, 100억 달러를 달성한 클라우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