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61세 할머니 40대로 만드는 꿀팁 대방출

국민일보

언니네 쌀롱, 61세 할머니 40대로 만드는 꿀팁 대방출

입력 2020-02-07 13:27

61세 육아 할머니가 동안 메이크업으로 대변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는 일반인 신희례(61)씨가 출연했다.

신씨는 “딸의 신청으로 출연하게 됐으며 평소 집에서 손자 육아를 맡고 있다”며 “평일에는 손자를 돌보느라 힘들고 주말에는 본가에서 집안일을 한다. 나이도 먹고 귀찮아지다 보니 꾸미는 일이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방송인 조세호가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은 무엇이냐”라고 묻자 신씨는 “저의 옛날 모습은 다 버리고 우아하게 변신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신씨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그리고 헤어 아티스트 차홍의 손길을 거쳐 스타일 변신에 시도했다.

MBC ‘언니네 쌀롱’ 캡처

차홍은 “나이가 들면 이마에 숱이 적어지면서 헤어라인이 안 예뻐진다. 무조건 코 쪽으로 머리를 내리고 쓸어내리면서 드라이를 해야 한다. 그다음에 머리 가르마를 타면 한층 젊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어 “잔머리를 일부러 만들었다. 잔머리로 헤어라인을 덮으면 얼굴도 작아 보이고 동안 외모가 된다”고 덧붙였다.

MBC ‘언니네 쌀롱’ 캡처

신씨는 40대 같은 외모로 재등장했고 딸 조수경씨는 눈물을 글썽였다. 함께 지켜보던 MC들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조세호는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시다가 이렇게 변신한 모습을 보니까 너무 울컥했다”며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한혜연 역시 “너무너무 아름다우세요”라고 두 손을 맞잡았다.

조세호가 “어머니는 기분이 지금 어떠세요?”라고 묻자 신씨는 “진짜 너무 좋아요. 아까울 정도로… 이러고 어떻게 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연은 신씨의 남편에게 “같이 외식도 많이 하고 그러세요. 이제”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래야겠다”며 화답했다.

MBC ‘언니네 쌀롱’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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