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치매 증상이 남들과 많이 달랐던 할머니(영상)

국민일보

[왱] 치매 증상이 남들과 많이 달랐던 할머니(영상)

입력 2020-02-11 17:33

절대 잊어선 안 될 것을 까먹어서 난처했던 적이 있나요. 알고 보니 어제가 연인의 생일이었다든가, 성질 더러운 강아지의 밥을 하루 종일 안줬다든가, 깜박하고 너무 열심히 살고 있었다든가, 불쌍한 우리 채널 구독버튼을 아직 안 누르고 있었다든가 하는 것들 말이죠. 이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나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다면 얼마나 슬플까. 영화 맨인블랙에 나오는 기억제거장치로 누군가 우리 엄마의 기억을 지워버리면, 그래서 엄마가 나를 알아보지 못 한다면 얼마나 절망스러울까. 유튜브 댓글로 “엄마가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취재 의뢰라기보다는 사연이 접수돼서 일단 요양병원 전문의에게 문의해봤는데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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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상 기자, 제작=홍성철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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