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우르르 뛰쳐나온 134명… 전주 아파트 화재 소동

국민일보

한밤중 우르르 뛰쳐나온 134명… 전주 아파트 화재 소동

입력 2020-02-14 07:26
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14일 오전 1시44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13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주민 112명은 황급히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왔고 22명은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몸을 피했다. 이중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세대에 머물던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굴절고가차 등을 이용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7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굴절고가차 등을 이용해 1시간 만에 진화했고 7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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