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임 사장에 김현대 선임기자 내정

국민일보

한겨레 신임 사장에 김현대 선임기자 내정

입력 2020-02-14 14:22
한겨레신문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된 김현대 선임기자. 연합뉴스

한겨레신문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현대(59) 선임기자가 내정됐다.

김 선임기자는 지난 13일 오후 치러진 한겨레 사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324표(65.85%)를 얻어 사장 후보로 선출됐다. 결선에서 맞붙은 양상우 현 사장은 168표(34.15%)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주주사원 투표에는 536명 가운데 492명(91.79%)이 참여했다.

김 선임기자는 앞선 1차 투표에서도 230표(45.45%)를 얻어 6명의 후보자 가운데 1위를 했다.

그는 3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 절차를 거쳐 20대 한겨레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당선자는 1987년 한겨레 창간사무국에 입사했으며 기동취재팀장, 법조팀장, 경제부 증권팀장, 사건총괄팀장을 거쳤으며, 전략기획실장, 미디어사업단장, 미디어사업기획부장, 출판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앞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신뢰도 1위 언론사 회복, 10만 후원-구독 회원 멤버십 가동, 유튜브-케이블-보도채널 3단계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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