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동양화처럼…소복이 눈 쌓인 경복궁 자태 [포토]

국민일보

한폭의 동양화처럼…소복이 눈 쌓인 경복궁 자태 [포토]

입력 2020-02-16 15:40
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광화문 경복궁이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해 있다. 연합뉴스

경복궁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은 채 함박눈을 맞이했다.

기상청은 16일 서울과 경기 평택·안성·화성,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려 쌓인 눈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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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 대기온도와 해수온도의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했다”며 “서울을 포함한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17일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서울의 예상 체감온도는 영하 11도다.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오전 한복을 입고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함박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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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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