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서 모유수유하는 모델에…“미국 멀었다” 말나온 이유

국민일보

까페서 모유수유하는 모델에…“미국 멀었다” 말나온 이유

입력 2020-02-17 10:26
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그램 캡처

플러스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애슐리는 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오른손에 커피잔을, 왼손으로 아들을 받친 그녀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봤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슴을 가리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며 안된다.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라. 이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보고 싶지 않으면 본인이 눈을 가려라” “아직도 이런 게 논쟁거리라니… 미국은 아직도 멀었다” “공공장소에서 당당하게 모유 수유하는 모습이 멋있다. 난 4개월째 모유 수유 중인데 여전히 부끄럽다” 등의 반응도 상당했다.

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그램 캡처

그동안 애슐리는 임신 중 자신의 신체 변화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왔다. 상하의를 탈의한 채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임신 후의 튼살도 SNS에 올렸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2010년 영화감독인 저스틴 엘빈과 결혼해 지난달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에서 플러스사이즈 모델 최초로 커버 모델로 발탁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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