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김영철과 소개팅?…너무 설득되는 거절 이유

국민일보

서동주, 김영철과 소개팅?…너무 설득되는 거절 이유

입력 2020-02-18 14:02 수정 2020-02-19 10:58
이하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정희의 딸 서동주 변호사가 개그맨 김영철과의 소개팅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1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동주가 출연해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서동주는 “사실 커리어는 되게 잘 풀리고 있는데 연애가 문제”라며 “예전에는 좀 길게 잘 만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자꾸 치고 빠지게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가 들었으니깐 지금은 3년 사귀면 마흔이 넘는다. 그래서 더 빨리 만나려고 했었던 것 같다”며 “지금도 만나고 있고 항상 만나고 있다. 늘 누구를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수근과 서장훈이 이상형을 묻자 서동주는 “다정다감한 사람을 제가 좋아한다. 아빠가 되게 불같았다. 그거랑 정반대되는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버지인 개그맨 서세원을 언급했다.

이에 MC들이 입을 모아 “개그맨 김영철이 다정다감하다”며 소개팅을 추천하자 서동주는 단칼에 거절했다. “너무 아빠를 닮았다”는 이유였다. 서동주의 날카로운 지적에 MC들도 “그 생각은 미처 못했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다음 소개팅 후보는 방송인 이상민이었다. 서장훈은 “상민 형이 다정다감하다. 여기도 욱하는 게 있었는데, 줄였다. 그건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며 “굉장히 다재다능하다. 요리도 잘한다. 돈 문제, 빚은 곧 해결된다. 무엇보다도 미국을 너무 좋아한다”고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서동주가 관심을 보이자 즉석에서 이상민과 통화가 이뤄졌고, 이상민은 서동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싫어할 사람이 있느냐”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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