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천공항 면세점 직원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확인결과 음성 영업재개

국민일보

[단독]인천공항 면세점 직원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확인결과 음성 영업재개

대구 다녀온뒤 39도 고열증세 한때 소동

입력 2020-02-19 21:54 수정 2020-02-20 08:27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 면세점 매장 근무자가 주말 대구에 다녀온뒤 19일 오후 1시30분쯤 갑자기 39도의 고열로 인하대 공항 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은 데 이어 계양구보건소에 이동해 역학조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 면세점 관계자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나 방역당국으로부터 음성판정을 받고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 매장은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한 직후 즉시 영업을 중지하고 직원 5명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매장 앞에 차단막을 치고 고객들의 접근을 막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방역 대책반 관계자는 “의사소견을 받고 보건소에 오는 의심환자들이 너무 많다”며 “확진환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과정에서 “제발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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