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 정통 교회들, “주일 예배 외에 모든 행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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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구 정통 교회들, “주일 예배 외에 모든 행사 중단”

입력 2020-02-20 19:21 수정 2020-0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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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구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 모습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대표회장 장영일 목사)가 당분간 주일 예배 외에는 모든 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교회와 성도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대구 지역 교회에 발송했다.

담화문에서 대기총은 “주일예배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전 교인이 모이는 모임을 될 수 있는 대로 삼가 달라”면서 “주중에 개최되는 각종 소그룹 모임을 전면 취소하고 찬양대 연습도 삼가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교회가 제공하는 공동식사를 중지하고 지역 무료급식 봉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선 방역 조치 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총은 예배당 전체 방역소독과 카페 운영 중단도 요청했다. 특히 “신천지 신도들이 교회로 침투하는 걸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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