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성도 6000여명 참석 예정이었던 리더스 콘퍼런스 연기키로”

국민일보

사랑의교회 “성도 6000여명 참석 예정이었던 리더스 콘퍼런스 연기키로”

입력 2020-02-21 18:56 수정 2020-02-21 19:48
  • 미션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예정됐던 관내 대형 집회가 전격 연기됐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22일 오전 6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4차 리더스 콘퍼런스’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사랑의교회 소속 평신도 리더 6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사랑의교회 측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서초구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조정한 것을 무게감 있게 받아들인다”며 “22일 토요비전새벽예배도 예배당에 모이지 않고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회 측은 콘퍼런스 연기 결정과 함께 홈페이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매뉴얼도 게재했다. 주요 내용은 ‘주일예배 시 마스크 필히 착용’ ‘예배당 입장 시 손소독제를 활용한 소독’ ‘최근 외국 여행을 다녀왔거나 면역력이 약한 성도(임산부 노약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성도(미열 기침 등)의 온라인 생중계 예배 동참’ ‘성도 간 악수 대신 목례 인사’ 등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