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소리에 가슴 쓸어내리며… 최민환♥율희, 출산기 공개

국민일보

“응애~” 소리에 가슴 쓸어내리며… 최민환♥율희, 출산기 공개

입력 2020-02-27 10:10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가수 최민환·율희 부부가 쌍둥이 출산을 끝으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차하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산부인과로 향한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환은 “재율이 때보다 5배는 떨린다. (출산 과정을) 아니까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분만실 앞에서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수술실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나왔고 최민환은 두근대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민환은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게 신기하면서 벅차기도 하고… 너무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와서 믿기지가 않는다. 율희한테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부부는 출산 이후에 딸 아윤·아린양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쌍둥이 모두 오똑한 콧날과 큰 눈을 갖고 있었다.

최민환은 “일란성이라고 하셨는데 아린이가 좀 통통하고 아윤이가 마른 느낌이다. 4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나 컸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한편 부부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살림남2’에서 하차하게 됐다. 최민환이 지난 24일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최민환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었는데 이제는 육아하는 데 있어서 아내한테 표현하는 방법도 바뀌고 달라진 것 같다. 아이들도 잘 키우고 저도 (군대) 잘 다녀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율희 역시 “첫째 짱이를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신기하고 처음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되게 실감도 안나고 너무 아쉽고 또둥이 돌잔치까지 해야할 것 같다. 저희 가족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임신 기간을 보낸 것 같아서 외롭지 않았다. 주신 사랑 잊지 않고 또둥이, 짱이까지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지만 밴드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하며 2017년 팀을 탈퇴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한 뒤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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