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코로나19 검사순위ㄷㄷㄷ’ 미국 일본 네티즌도 칭찬

국민일보

‘국가별 코로나19 검사순위ㄷㄷㄷ’ 미국 일본 네티즌도 칭찬

입력 2020-02-27 13:39 수정 2020-02-27 18:02
경기 고양시는 26일부터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검사 신청부터 검진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합뉴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7일 ‘국가별 코로나19 검사순위 ㄷㄷㄷ’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는 26일 기준 국가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자수·확진자수·확진율을 비교한 그래프가 첨부돼있다.

그래프는 한국·일본·미국·대만·태국·싱가포르·베트남 등 7개 국가의 통계로 이뤄져있다. 그중 한국은 검사자 수 4만6127명이며 확진자 수는 1146명, 확진율은 2.48%다. 7개 국가 중 검사자 수가 가장 많다. 또 확진율은 검사자 수가 적은 일본과 미국보다 낮은 수치다. 가까운 나라 일본의 경우 검사자 수가 1846명으로 한국(4만6127명)과 비교해 24분의 1 수준이다.


화제가 된 그래프. 커뮤니티 캡처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네티즌은 “우리나라 너무 잘하고 있다” “감추고 있는 나라보다 훨씬 낫다”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게 아니라 빠르게 찾아내고 있는 거다” “질병관리본부 진심으로 고생이 많다” 등 응원과 칭찬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인 한국에 대해 칭찬이 나오고 있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들(한국)은 거의 2만 명에 대해 검사를 했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는 상당한 진단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4일에는 역시 트위터에 “일본은 그만큼(한국만큼)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많이 본 기사

포토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