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안볼수록 나무가 자란다?…신박한 ‘자기계발 앱’ 화제몰이

국민일보

휴대폰 안볼수록 나무가 자란다?…신박한 ‘자기계발 앱’ 화제몰이

입력 2020-02-27 16:07
포레스트 앱 실행 화면 캡처.국민일보

애플리케이션 ‘Forest: 집중하기(포레스트)’ 앱이 27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포레스트는 스마트폰을 멀리해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양성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핸드폰을 멀리할수록 앱에 존재하는 나무를 심고 키울 수 있다.

앱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집중할 시간을 정하고 나무를 고른 뒤 그 시간 동안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시간은 1회 최소 10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설정한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도중 핸드폰을 한 번이라도 건드리면 나무가 죽게 된다.

미션에 성공하면 건강한 나무를 받을 수 있고 받은 나무로 숲을 가꿀 수 있다. 또 코인 등 보상도 주어진다. 모은 코인으로 앱에 있는 다른 나무를 사거나 실제로 나무를 심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16일에는 포레스트의 성격 테스트 한국어 버전(forest-mt)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씨앗을 선택하고 자신의 특성이 드러나는 음악, 책 등을 선택하면 어울리는 꽃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forest-mt 실행 화면 캡처.국민일보

‘forest-mt’는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 있다. 접속하면 다른 심리테스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레스트는 지난 2014년 8월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천만 회를 기록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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