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APK전 완승으로 연패 탈출

국민일보

[LCK] DRX, APK전 완승으로 연패 탈출

입력 2020-02-28 18:31

드래곤X(DRX)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DRX는 2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APK 프린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잡았다. 시즌 5승째(2패 세트득실 +5)를 기록한 DRX는 순위표에서 3위 자리를 지켰다. 공동 선두인 T1과 젠지(이상 6승1패 세트득실 +8)를 추격할 동력을 얻었다.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DRX는 지난 19일 T1에, 21일 젠지에 연달아 져 이들에게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날 APK 상대로 승점을 챙기면서 가까스로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했다. 이제 이들은 하루 휴식한 뒤 내달 1일 그리핀과 경기를 치른다.

이날 DRX는 1세트부터 맹공을 펼쳤다. DRX는 선수들의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매번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16분경 협곡의 전령을 두고 펼쳐진 전투에서 3킬을 챙겼고, 24분경에는 대지 드래곤의 영혼 획득과 함께 4킬을 더했다. 성장 격차를 벌린 이들은 1-3-1 스플릿을 통해 APK의 본진을 공략했다. 결국 27분 만에 에이스를 띄우고 경기를 끝냈다.

DRX는 ‘표식’ 홍창현의 시그니처 픽 킨드레드로 2세트까지 기세를 이어나갔다. 경기 초반 화염 드래곤 전투에서 완승해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해나간 이들은 29분경 내셔 남작 둥지로 APK를 유인, 버프를 얻어낸 뒤 대량의 킬을 확보했다. 이후 미드로 한점 돌파해 게임을 접수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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