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대료 인하동참 ㈜비엔디생활건강 눈길

국민일보

코로나19 임대료 인하동참 ㈜비엔디생활건강 눈길

인천 부평 소재 건물 2개월간 50% 임대료 감면

입력 2020-03-06 10: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착한 임대료 받기 운동에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실천한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비엔디생활건강(대표 이다니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소유하고 있는 인천시 부평구 소재의 건물 임차인에게 2개월간 50%의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비엔디생활건강은 정부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료 인하 시 50%를 세액공제해주는 혜택을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상생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엔디생활건강은 친환경 세탁용 세제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임대료 인하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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