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인종차별 슬퍼, 세상은 포옹이 필요해”

국민일보

티파니 “인종차별 슬퍼, 세상은 포옹이 필요해”

입력 2020-03-25 19:16
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캡처

티파니 영(32)이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시기”라며 “나는 집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영어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전 세계의 동양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이 나를 슬프게 한다”며 “모든 사람이 이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인간성과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싸우고 있다. 세상은 포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구 사회에서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이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2017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신곡을 발표했으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국내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화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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