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수사… 벌써 두 번째”

국민일보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수사… 벌써 두 번째”

입력 2020-03-26 10:57
가수 휘성. 뉴시스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propofol)’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26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경찰은 휘성씨가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히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며 “빨리 치료하는 과정에서 극소량이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2013년 7월 10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휘성은 2002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해 2006년 홀로서기에 나섰다. ‘안되나요’ ‘위드 미(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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